너무 좋은데 미래가 안보여...?? 왜???
식성이나 가치관 같은 게 안 맞고 만나는 빈도나 연락하는 빈도도 안 맞아서 내가 거의 포기했어 남친이랑 부모님이랑 이미 아는 사이인데 남친이 내 부모님한테 항상 대충 목례만 하구 싸가지없게 구는 거 같아서 신경 쓰여
생각보다 안맞는게 많네..?? 너무 좋아 근데도? 사귄지 얼마 안됏나? 내 경험상 그 마음 어래 못가겠다. 어떤 사람이든 부모님한테 잘해주는 사람일 수록 좋아보이는데 거기서부터 걸리는게 생기면 부모님 만나뵐때마다 신경쓰일듯. 자기가 말로믄 포기 햇다고 하는 것들도 실제로는 속으로 짜증이 쌓일 것 같애. 근데 나라면 끝장날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사귈꺼야. 어떤 연애든 끝이 잇을 수 있는거니까 미래가 안보여도 또 하나의 경험일테니까 ♡
이건좀..?
경제적인 문제인가? 흠 그냥 그 좋은 마음 식을 때까지 끝장봐도 나쁠 거 없어보이는데
경제적인건 쉽지않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