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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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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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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친이랑 만난지 100일 안됐고 식은것 같기도 하면서 또 아닌것 같기도 하고 헷갈려서ㅜ

식은것 같은 이유
1. 진짜 초반엔 일주일에 한번은 통화 했는데 이제는 아예 안해(나도 통화 안 좋아하고 남친은 전연애에서 거의 매일 하다시피 했는데 스트레스 받았다고 했어)
2. 먼저 만나자고 안 해.( 그래서 내가 서운하단 식으로 얘기하면 자기가 항상 먼저 얘기 꺼냈어서 몇번은 내가 해주길 바랬다고 함)
3. 친구 공항 데려다주고 왔다고 힘들다고 하길래 내가 오늘 푹 쉬라고 보지 말자 하니까 바로 고맙다고 알겠다고 함

안 식은 것 같은 이유
1. 카톡텀이 항상 똑같음.(10분 이내)
2. 만나면 돈 다 내고 예쁘다, 오늘 헤어지기 싫다 이러면서 평소처럼 표현 잘 해줌
3. 내가 요즘 서운하단 식으로 얘기하니까 자기가 만약 심경의 변화가 생기면 얘기하겠다고 아직은 전혀 없다고 함
4. 친구들이랑 여행 가서도 자리 옮길때마다 사진 찍어서 보내주고 답장텀도 30분 이내
5. 내년엔 뭐하자, 이런 식으로 후일을 얘기 자주해

내가 식었나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가 남친이랑 나랑 성격이 반대야. 남친은 연애경험도 좀 있고 노는거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연애에 진심린 스타일이고 나는 이번이 첫연애고 노는것도 안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남친이 소개팅에서 내 얼굴 보고 반해서 직진해서 사귀긴 했는데 뭔가 가면 갈수록 남친이 지쳤나 싶어서,, 내가 막 표현도 많진 않고 남친이나한테 자격지심도 있고 그래서
남친이 식은건지, 아니면 아직 좋아하지만 지친건지, 잘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건지 제3자의 입장이 궁금해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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