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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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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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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만난지 거의 1년 다되어가는데 어머니가 갑자기 밥 사줄테니 먹자고 하시네.. 사실 저번에 100일 넘었을 때 오라고 하신 적 있는데 살짝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거절했었거든 근데 이번에 남친 본가 쪽으로 여행가기로해서 만나뵈어야할것같아 나를 엄청 궁금해하신대..ㅠ 남친이 예전에 만난 여친이랑 좀 먾이 안좋게 끝난 이후로 여친 만드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셨어서 나도 초반엔 그렇게까지 좋게 안보셨거든 뭐 나도 굳이 막 잘보이고 이래야한다는 생각을 안해서 별 신경 안썼는데 그래도 꽤 오래 사귀기도 했고 남친이 선물 받으면 어머니한테 자랑하고 카톡프필이든 배경이든 폰이든.. 다 나로 도배되어있으니까 요즘엔 나를 귀요미라고 부르신대.. 밥 한 번만 먹자고 사주신다고 꼭 오라고 보고싶다 그러ㅛㅣ는데 진짜 너머 긴장이 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 술도 마시자고 하시던데.!.!.!! 물론 난 한두잔만 마시고 안마실거긴하지만..! 가서ㅠ무슨 얘기를 해야할까 너무 어렵다
혼자 막 젓가락질 신경쓰기.. 식사예절 신경쓰기.. 술마실때 고개 돌리기.. 막 이런거 머리로 계속 생각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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