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만나지 1년 좀 넘었는데
아직도 너무 좋고 싸운적 없고 잘 지내고 있거든
근데 가끔식 지금 당장은 너무 좋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면 계속 만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는 기분이 들 때가 있어
막상 사귀기 시작할 땐 너무 좋아서 몰랐는데
대학 졸업할 때 되니까 계속 현실적으로 보게 되네
싸운적 없고 잘 지내는 것도 생각보다 진짜~ 흔하지 않아 현실적으로 봐서 헤어질거리면 그 때가서 헤어지면 돼 일단 현재를 즐겨..
와 나랑 똑같네 나는 남친이 졸업하고 1년 해외 연수 갔다온대서 더 착잡해 ㅋㅋㅋㅋ
나 자기랑 똑같아서 엊그제 헤어졌는데 지금까지도 이게 최선이였나 생각이 든다.... 일단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대화를 좀 나눠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