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동거 얘기가 최근 들어 많이 나오는데 둘이서 우리 둘다 요리 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아... 하면서ㅋㅋㅋㅋ 같이 할 거, 같이 배워 볼 거 목록 만드는데 사이에 내 사심 집어넣었잖아... 같이 운동하기.
남친은 운동을 안해... 멸치야... 나는 짤뚱 통통이고. 지금은 운동하고 있어! 근육도 붙고 체지방도 빠지고! 그래서 목록에 스윽, “운동도 같이 할까...?” 하니까 “...알겠어...”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지 안 살진 모르겠다만 웃겨서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에다 얘기하고 싶었어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 같이 운동하기..건강해지고 좋은 사심이잖아! 자기네 너무 귀엽다 이쁘게 오래 잘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