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동거하는데 피곤해서 먼저 자거나 그러면 되게 속상하고 그래 ... 진짜 당연히 피곤하면 먼저 자야하는게 맞는데 난 아직 잠도 안 오고(약간의 불면증?) 핸드폰으로 할 것도 없고 .. 애정결핍이 심한건가 ㅠㅠ
이럴땐 뭘 해야할까
이런 부분을 남친한테 얘기했는데
피곤함은 어쩔 수 없대 ㅠ
음 그러게 피곤한건 어쩔수없는거라서..핸드폰말고 책읽어보거나 퍼즐맞춰보거나 하는건 어때? 뜨개질해봐도 어떨까? 나는 뜨개질이 뭔가 마음도 편안해지고 좋더라구!
나는 유튜브 브이로그 봐 !! ㅎㅎ
나도 그랬는데.. 문제는 내가 나이가 드니까ㅋㅋㅋ 내가 먼저자.. 어릴 때는 일 하는것도 힘들고 맘에 가시가 많아서 자기 전에 잠도 안 오고 위로 받고 싶어서 먼저 처 자는 그때 남친 보면 발로 차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요새는 어린남친 만나면 -_- 좀 쳐 자라 라는 소리가 목 까지 올라옴;; 사랑을 안 하는건 아닌데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ㅠㅠ 자기야.. 동거는 아무래도 서로의 모든 생활을 공유해야 하니까 서로 섭섭한게 엄청 많을 꺼야 ㅠㅠ 화이팅! 잠이 안 오는 우리 자기.. 언니가 재워줄게~
미라클모닝밖에 이건 답이 없는 거 같아... 진지해 ㅋㅋㅋㅋㅋㅋ
그치 피곤함은 어쩔수 없지.. 그치만 속상한 것도 어쩔수 없는 거라구ㅜㅜ 애정결핍이 심한것 보다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는 거야 :) 그냥 남자친구 잘때 팔 빼서 팔배게 하거나 가슴쪽에 머리 묻고 숨소리 들어봐! 아니면 심장소리나ㅎㅎ 남친 숨소리 맞춰서 같이 숨쉬면서 눈 감고 있으면 잠 잘오더라구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