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남친이랑 데통 쓰고 있는 커플이야 반반비율로 나도 직장인 남친도 직장인이었는데 최근에 내가 퇴사를 하게 됐거든 남친은 내가 부담되면 데통 안내도 된다고 하는데 연애 초에 남친이 돈을 좀 아꼈거든 모으고 싶은 액수가 있어서 스스로도 아끼고 나한테 사소한 것도 잘 안챙겨줬었어 난 서운함이 쌓여서 보상심리가 있나봐 선뜻 괜찮다고 하는 말은 안나오는데 갑자기 남친이 다 부담하게 하려니 미안은 하고 그러네뭐가 현명한 방법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