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데통 쓰고 있는 커플이야 반반비율로
나도 직장인 남친도 직장인이었는데 최근에 내가 퇴사를 하게 됐거든
남친은 내가 부담되면 데통 안내도 된다고 하는데 연애 초에 남친이 돈을 좀 아꼈거든 모으고 싶은 액수가 있어서 스스로도 아끼고 나한테 사소한 것도 잘 안챙겨줬었어 난 서운함이 쌓여서 보상심리가 있나봐 선뜻 괜찮다고 하는 말은 안나오는데 갑자기 남친이 다 부담하게 하려니 미안은 하고 그러네
뭐가 현명한 방법일까
먼가 나였으면 보상심리나 남자친구 생각해주는 것 다 떠나서 그냥 내 형편에 무리 안 가는 선에서 같이 냈을 것 같구 아니면 남자친구가 더 내주지 않을깡 남자친구분도 자기 상황을 알고 저렇게 말을 했으니..?
우리도 데통 쓰고 있고 나도 퇴사한 사람인데..! 남자친구가 내지말래서 오키 고마어 하고 끝냈어ㅋㅋㅋㅋㅋ그냥 편하게.. 안 내도 되지 않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