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랑 내년 2월에 일본 여행 갈 예정이라서
이제 슬슬 예매해야 되지 않냐고 말 꺼냈거든..
근데 남친이 요식업 하고 있고 쉬는 날이 유동적이라서 정확히 모르나봐 2월달에 어떻게 될지 근데 예전에 말 나왔을 때 누나(사장)한테 말하니까 누나가 갔다오라고 해서 몇달 전에 미리 빼면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얘기 꺼내보니까 그냥 가기 싫은 건지 반응이 미심쩍은 거야 ㅜ
그래서 내가 피곤해? 라고 물어봤는데 ”응“ 이런 반응인데 그냥 계속 얘기 꺼내지말까..? ㅋㅋㅋㅋ
난 학생이고 미리 돈 모아야 예매할 수 있고 저렴할 때 예매하고 싶은데 내 생각은 하나도 안 하는 건지.. 그냥 앞으로 얘기 안 꺼내는 게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