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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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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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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나랑 100일도 안되게 사겼어
같이 취준을 해서 그런지 너무 붙어있던게 문제인지
서로 좀 안맞앗어
예전에 나한테 다 맞춰줫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스킨쉽
진도가 나갈수록 미움받을 용기라면서 상처인 말들을
하더라 난 매우 속상했고 고쳐달라고 했지만 고치지않았어 거기에 나도 무심해졌고 취준이 끝난뒤
그 친구는 고향인 지방으로 내려갓어
난 그래도 다시 해보자하고 기다렷고 우리의 100일날
올라오기로했어
다음주가 그 100일엇고, 다음주에 오지? 라고 하니
가면 할거있어? 이러는거야.
거기서 오만정이 떨어졌어 . 그러고 몇일 뒤 내 태도가 심상치 않았는지 우리 만남에 대해 얘기해보재.
근데 자기거 먼저 카톡으로 그만 만날까 이래.
설득해서 전화했더니 앞으로 회사 다니면 너한테 여유 없을것같대. ㅋㅋㅋㅋ 나는 다시 준비하거든?
너 시간만 낭비시키는것 같대 ...
자기가 돈도 없어서 힘들것같대 부모님 눈치보이고
내가 이럴땐가 싶대 ㅋㅋㅋ
취준끝나고 하루종일 자고 노는 사람이 그러니까
난 웃겼어 정말 돈이 급했다면 쿠팡이라도 뛰었어야지
내가 알겠다고 하고 끊으니까 계속 카톡오는거야
너무 슬프다고 친구로 지내면 안되냐고 하는데
머리아프다... 내가 쉬워진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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