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국내여행 갈 때 한명이 숙소하면 한명이 나머지 지출하는게 자연스럽게 됐거든 이번 여행때도 숙소랑 입장권 이런거 해서 내가 좀 더 쓰긴햇오 남친 운전하느라 고생햇다구 밥도 사주고
반반정산 안 하는 이유는 연인간에 돈 반 보내줘~ 이런게 내 기준에는 좀 그래서ㅠ
암튼 크리스마스 때 숙소 예약햇는데 17만원정도 하거든
내가 더 쓰는건 걍 상관없는데 남친이 예약해서.. 괜히 좀 미안하넵 ㅜ 보내주냐고 물어보까..
후.. 내가 쓰는건 걍 그런데 남친이 더 쓰면 괜히 좀 미안하구 그래ㅋㅋㅋ 남친이 나보다 돈 더 버는데돜ㅋㅋㅋ 내가 착해서 그런가
구냥 가만히 있을까?ㅋㅋ남친이 눈치주거나 가성비 따지는 스타일은 아녀 평소에도 많이 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