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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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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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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관계할때 만족스럽지가 않아
사귄지는 1년 좀 안됐어
나는 입으로 해주는거 별로 선호하지 않고 입에다 싸는 것도 처음에는 헛구역질할정도로 힘들었는데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남친이 나 안좋아하게 될까봐 반은 억지로 하면서 해달라하면 80퍼센트는 해준 것 같아
사실 성관계 자체도 만족하지 않는데 할 때 대부분 질 구멍 앞부분이 아프고 남친이 손으로 클리 만져줘도 예민해서 좋은게 아니라 좀 아픈느낌이야 내가 맨날 아파하니까 많이 해주지도 못해
삽입을 해도 남친이 지루끼가 있어서 삽입으로는 못싸고 내가 키스해줄때 스스로 손으로 하고 쌀때만 내 입에 싸서 마무리해

나는 10분정도 가슴은 입으로 클리는 손으로 좀 애무 받다가 삽입 한 5~10분하고 입으로 5분해주고 키스하다가 끝나

내가 불감증인가?싶기도해 클리를 직접적으로 만지진 않고 주변 살로 클리를 간접적으로 누르면서 자위하는데 그게 제일 만족하게돼 자위를 끊으면 좀 해결될까? 그래도 만족은 못할것같아..

내가 우울증 심할때 만나서 행복하게 만들어준 사람이고 맨날 보고싶다, 사랑한다 해주는 사람인데 요즘 많이 싸우고 옛날보다는 조금 식은 느낌이기도 하고 우리 부모님이 내가 남친 만나는거 항상 뭐라고 하시기도 해서 지금 여러모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 상황에 관계도 불만족하다보니까 이별까지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

이별..은 힘들 것 같긴한데 내가 또 요새 우울증이 도졌는데 자꾸 남친에 대해서 조금씩 서운한게 증폭되어서 눈물이 나더라고..

이런건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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