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랑 관계하면 (우리가 매일 하는 건 아니지만) 하루 세 번 이상 하게 될 경우 세 번째부터는 질이 좀 아픈데, 원래 하루에 세 번 정도 하게 되면 아플 수 있는 건가?

그리고 항상 그런 건 아닌데, 2~3개월에 한 번 정도는 남친이랑 하게 되면 슬슬 평소보다 더 아파지기 시작하면서 나중엔 진짜 질이 막 칼로 찌르는 것 같고 (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느낌) 불에 타는 것처럼 막 뜨거운 느낌으로 너무 아파서 한동안 좀 자제하고 못하는 경우도 있어. (심하게 아플 땐 질 안쪽이 아픈 건 물론이고 귀두가 들어오는 입구 부분부터 살짝만 들어와도 아파 죽음… 눈물이 절로 나와…)

그런데 병원 가면 질염이나 방광염 증상은 없었고. 게다가 나 밑에도 되게 잘 젖는 편이라 건조해서 쓰라리고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심지어 혹시 내가 이 정도로 젖는 게 부족한 건가 싶어 젤도 사용해 봤는데, 부드럽게 잘 들어가는 거랑 별개로 난 그날 남친꺼 들어오는데 진짜 질이 찢어지는 줄 알았어… 비명 지름…

대체 이유가 뭘까. 남친이랑 너무 잘 맞고 너무 좋은데
거기가 너무 자주 아프니까 맘은 속상하고 몸은 괴롭고 진짜 미치겠어… 나랑 비슷한 증상인 자기 있으려나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