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과씨씨인데
친한동기 남자4명 여자2명 이렇게 자꾸 1박2일로 놀러감...
내가 첫 연애기도 하고 난 남사친같은거 아예 없고 친한 남자 동기도 없어서 그런가
맨날 보는 동기들이라서 진짜 아무 사이 아닌거 잘 알고 남친 믿어서 머릿속으로는 아무렇지 않은데 마음은 그렇지가 않아......ㅜㅜㅜㅜㅜ 막 단체로 엠티가는거면 몰라도 소수라서 더 싫어.. 그냥 남친이 나 아닌 다른여자애들이랑 1박으로 노는게 싫음 여행 이런것도 아니고 그친구들이랑 밤새 술마시려고 숙소잡는거라는데..
속상하긴 한데 속상하다고 얘기할수도 없는게
너무 인간관계에 간섭하는거같고 내가 그렇게 놀러가는거 싫다 말하면 앞으로 약속잡을때마다 나 신경쓰일까봐..
내가 생각이 어린건지 객관적으로 내가 서운해할만한 상황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