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곧 500일이고 장거리 커플이야
장거리인데 둘다 각자의 삶을 우선으로 해서 자주 안보는 편이구!
남친은 INFJ이야
전화를 하는데 난 전화할 때 전화에만 집중하려고 다른 행동을 잘 안하거든 근데 남친은 뭐 찾아보면서 전화하니까 내가 살짝 기분이 상해있긴 했어
전화하면서 내가 기분안좋은게 티가 났나봐
그래서 남친이 "나 안좋아하나봐..."이렇게 말을 하더라고
문제는 이 친구가 맨날 이 말을 해!
처음에는 아니야 좋아해 사랑하지~이렇게 반응했는데 애가 장난으로 속상한 척하면서 저 말할 때도 있고 진짜 자주 저 말을 하니까
나도 이제 답답하고 짜증이 나...
infj 심리 잘아는 사람있어?
진짜 왜 저러는거야?
맨날 내가 달래줘야 하는게 이제 좀 지치고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