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곧 200일인데 아무 감흥이 없어 그래도 기념일이니까 편지는 써야할 것 같은데 편지 쓰기도 귀찮고 200일 챙기기가 좀 귀찮네.. 마음 뜬건가? 요즘 남친이랑 이렇게 사귀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을 해서 그런가 왜 이러지.. 100일엔 분명 얼른 100일 왔으면 좋겠고 막 두근거리고 깜짝선물도 준비하고 그랬는데..
그냥 조금 편해진거아닐까? 설레는 마음은 조금 줄었을수있으나..그래도 좋아하는 마음 자체가 준건 아닐거같아
권태기일 수도 있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