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같이 아는 친구한테 연애상담 했는데 걔가 그걸 남친한테 말하고 있었어
어디까지 얘기한건지는 모르겠고 자세한 내용까지 세세히 다 말한 건 아닌 것 같은데
며칠 전에 그 친구랑 얘기한 거랑 예전에 자세히는 아니고 내가 기억도 안날 정도로 간단하게 말한 것도 남친이 알고 있더라고
그 친구한테 연애고민 자세히 말한 건 며칠 전에 두개가 처음이었어
근데 너무 배신감 들고 바보 된 것 같아. 남친도 걔한테 자세히는 아니지만 내 얘기 했었는데 그 친구가 그건 나한테 전달 안하고 내가 얘기한 것만 다 전달한 것 같더라고
나랑 남친 둘 다 걔 안지 몇년은 됐고 친구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고 입도 무겁고 중립 잘 지키는 사람인 것 같아서 아무한테도 연애 얘기 안하는거 걔한테만 얘기한 건데..
그 친구한테 얘기를 해야 될까 말아야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