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같이 술먹고 각자 집가서 자기전에 통화했는데 내가 좀 취했는지 폭언을 했나봐..ㅜ 난 아예 기억이 안나고 남친이 진짜 상처받을만한 말을 막 했나보더라고.. 남친이 나한테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녜.. 그정도 얘기 나올정도면 진짜 심각하게 얘기한거 아닐까?.. 무슨얘기했는지는 안알려주더라..
사랑하면 됐다고 괜찮다고 신경쓰지말라하는데 나 진짜 너무너무신경쓰이거든?.. 이거 진짜 신경안쓰고있는게 맞는걸까?.. 아님 잘 얘기해서 푸는게 나으려나?.. 그러다 서로 부딛히다가 안좋은 상황까지 올까봐 불안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