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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4.02

Q. 남친이랑은 만나지 2년정도 되었고 같은 대학 과씨씨로 만났어요 현재는 군복무 중이에요
본가끼리 장거리 왕복 10시간이 넘는 연애에요,,
장거리를 정말 싫어하는 저지만 같은 학교를 다녀서 전역후 반년 정도는 같이 지낼 수 있어요
반년 뒤에는 장거리 10시간을 해야되는게 넘 슬퍼요,,
장거리인 와중에 전 집이 빡세서 외박도 안돼서 못가고(첫차, 막차 타면 그 사이 1시간밖에 못봐요) 남친도 오면 혼자 텔 잡아서 자야되는데 그 돈도 만만치 않을거고,,,

저는 3교대 직장을 다녀야하는데 남친은 공부도 해야되니까 시간이 안 맞아서 만나기 또 힘들거고,,,

더 나중까지 생각하면 직장 위치도 저는 서울인데 남친은 청주쪽에서 근무할 것 같다고 해서 또 장거리고,,

벌써부터 이런 생각들 때문에 미래가 캄캄하다고 느껴져요 그래서 벌써부터 힘들게 보이니까 그만 만나야하는 안 좋은 생각까지 들어요,,, 어떻해야 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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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운전 같은 건 안해요? 장거리 10시간이 버스 시간 때문인가본데. 운전하고 차가 있으면 훨씬 줄어들거에요!! 벌써부터 겁먹지 말고 천천히 적응하면 장거리도 나쁘지만은 않다고 말하고 싶어요! 성인이면 슬슬 외박도 할 수 있게 얘기해보고! 직장 잡거나 상황이 바뀌면 자취를 해서 같이 있을 수도 있고! 미래를 너무 암담히 보는 것 같아서..! 일단 현재를 보고 받아들여봐요

    2023.04.02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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