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여사친들 껴서 글램핑 가는 거 일단 가라고는 했는데… 이게 맞나 싶다가도… 빡치다가도… 후… 짜증나는 게 당연하지?? 연인 사이에서 어느 부분까지 터치하는 게 적절한지 그 선을 찾은 게 어렵네…
가령 난 아예 모임으로 7,8 명이서 엠티 가는 건 괜찮거든… 근데 수를 맞춰 소수가 저렇게 여행가는 게 싫다…🥲
그걸 가라고 해준 자기가 대단한데 .. 난 절대 안돼…
수를 맞췄다고? 소개팅나가냐
이게 맞나..? 술자리도 아니고 글램핑을 본인은 왜 안 껴줬대?
놉 절대 놉
아 나도 절대 싫어 끔찍 예전에 엑스가 어렸을때부터 친한친구들이라면서 여자셋이서 여행가겠다는데 어이없어서 화도 안나더라
하.. 내가 같은 상황이면 ㅁ안간다 시팔 가게 하는 것도 맘 안편하고 못가게 하는 것도 맘안편해 그냥 물어보지말고 가지마!!!!!
뭐?? 자기는 왜 허락해준거야? 난 절대 허락 안해줌 ㅋ 그런 걸 가고싶어하는 거부터가 나한텐 이별사유야.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잖아
나도 내가 참여하고 있는 모임들(혼성이고 8명쯤) 되는 데서 1박으로 만날 수 있는 날들이 있을 수 있거든. 여행가는 건 아니고 다들 멀리 살아서 1박으로 방 잡고 엠티식으로 노는? 이런 건 괜찮고 쿨하게 보내주는데 글램핑 간다니까 안쿨해져…
자기 말대로 소수가 수 맞춰서 가는거는 다른 문제지..
난 쿨하지 못하니까 보낼 수 없어.. 수를 맞춰가는건 싫은게 당연하지! 짜증낼만한 이야기를 했구만 뭘!!
나도 못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