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을 어쩌다 어플로 만났는데 대화하는게 넘 재밌고 모솔 탈출하고 싶어서 허겁지겁 만났더니 요새 남친을 보면 외적으로 별로 안설레.. 그냥 푸근하고 안정적인 연애 하는 느낌..
나랑 사귀기 전에 섹파 있었던 것도 가끔 생각나고 그래 그리고 뭔가 내가 좋아 죽겠다는 느낌으로 표현하는 것도 별로 본 적 없고... 항상 불같은 연애 할 수는 없다는 걸 알지만 요즘 좀 기분이 그렇다 :) ...
자기가 헤어지고 싶을 때 헤어지면되지! 우선 목적은 이룬거잖아! 우울할건 절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