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남친을 많이 좋아하는 건 아닌데 그래도 없는 것보단 사귀는 상태가 안정감이 있어서 만남을 이어가는 것 같아. 하지만 헤어질지 말지 고민을 계속 하게 되네. 이런 식의 당장의 안정감이 길게 볼때 과연 나에게 중요한 가치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