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을 만나면서 나한테 득이되는게 없는거같아
하지만 훈훈한대다 성숙하게 생기고 어린나이에 차있는게 또 매력있어보이기도 해 (걍 경차임)
많이 어린건아니지만 이나이에( 23
자기 밥벌이 하면서 사는 애들 몇없으니까 대부분 대학생아니면 갓 군대 제대해서 놀고있잖아
뭔가 호감 가더라
또 찾아보면 당연 많겠지 .. 내주위에 찾을수없는게 문젠거고..^^
이거빼면 딱히 쓸모가없어
애정표현도 섹드립으로 하고 따뜻한 말한마디 해준적 거의없고 일이 빡세서 고립된 데이트나 하구 ㅜ
섹스한번하면 뻗어서 자
그러고 다음날 좀놀다가
지 게임하고싶어해서 금방 헤어지구 ...
싸워서 전화 탁 끊어버리고 연락없길래 나도안했는데
결국다시 오더라
차라리 그대로 안오길 한편으론 바랬어
너무 힘들긴하겠지만 혼자있느니만 못하니깐
근데 지금 그 날이후로 뭔가 재정신이 드는거같아
헤어지고싶긴한데 또 추후 내 감정소모가 무서워서
못놓겠고 걱정돼 ㅜ 혼자되는게 아직 두렵네 사람만날 곳도 없으니낀,, 에혀 혼자 일중인데 고민이너무많다
고맙다 읽어줘서
ㅠㅠ
ㅠㅠ 천천히 생각해보고 결정을 내려보는 게 좋을 것 같아..
만나서 좋을땐 좋지만 득될거 없는거같다는데 되게 공감된다.. 진짜 차라리 상대쪽에서 알아서 끝내줬으면..싶기도 하고ㅋㅋ 쩝..
너도 그런연애중이니 마음고생 심하겠다
다른 건 모르겠고 23이 많이 어린 나이가 아니라니...! 지나가던 30대 우울해진당
어리긴한데 그냥 적당히 어린거지
다들 근데 혼자서 살아 혼자있는 거에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
나도 연애한거보다 혼자있던것도 많아봐서 아는데 좀 숨막히더라 사는 의미도 없고 애정결핍인가봐
혼자가 두려우면 딴 사람 만나면 되지... 난 아무리 읽어봐 쟤보다 잘나고 괜찮은 남자 찾는게 못난 남자 찾는 거보다 쉬울 것 같은데...?
음... 너무 애새키인 것 같아... 그 나이에도 성숙하고 괜찮은 애들 많던데... 진짜 에바...
참...별로인 남자친구도 막상 헤어질 거 생각하면 어렵다?? 그 감정이 당연해ㅜ그리고 현대인들 살기가 얼마나 팍팍해...외로운 것도 당연하구!! 근데 나보다 멋진 사람이 아니면 안만나는 게 더 좋다?! 글쓴이가 멋진 사람인데 더 멋진 사람 만나! 자기 삶에 몰입해서 살다보면 멋진 사람 만날 기회도 늘어가^-^할수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