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은 29살이고 난 스물다섯..1년반넘게만났는데 근데 내가 성욕이 훨 많은것같아 남친은 피곤해하는 스타일이고..ㅠㅠ
이미 향후에 결혼까지 생각하고있어서 남자친구는 결혼얘기 자주꺼내는데
난 그때마다 결혼생각하면 이미 만족스럽지는 못한 상황인데 앞으로 내가 이사람이랑 결혼해서 살면 이사람은 점점더 부부관계에 소원해질것같고 나만 원해서 여자로서 자존심상하는게 점점 쌓이는 모습이 상상이돼..ㅠㅠ자기는 지금 왕복 3시간거리라 그런거라고 같이살면 괜찮을거라고 그러는데..솔직히 큰차이있을까도 싶고..아직 30대도 아닌데 저러는데.. 이런고민 하는 자기들은 없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