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25살이고 고딩때부터 피던 담배 나랑 사귀면서 내가 담배룰 너무 싫어해서 한달 정도 끊다가 ..
최근에 다시 피는걸 알았는데 피지말라고 하는건 좀 그렇지 ? 근데 왜 이렇게 기분도 이상하고 뭔가 나에 대한 애정이 식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지 ㅠ
마약 끊는 게 쉬운 일이 아니지... 건강을 위해서 줄이라고까진 말할 만하지
나는 기관지가 약한편이거든 지금도 그런데 또 전남친이 담배 끊는게 힘드니까 나 만날때는 담배 하지 마 하니까 나랑 만날때는 안하더라
자기 만날 때 자기 앞에서 피거나 자기 만나기 전에 피우고 냄새풍기면서 오는거 아니면 그냥 냅두는게 나을걸.. 나 흡연자인데 남친에 대한 사랑 관심과는 1도 상관없고 그냥 내 의지로 피워,,ㅎㅎ 나는 담배피지마 라는 말 듣는것 자체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라 😅 (약간.. 무슨권리로? 이런 너낌…) 암튼 남친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냥 강력한 금연 의지나 동기가 없는 것일 확률이 높아 ㅎㅎ 알고 있겠지만 니코틴은 중독성이있거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