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은 완전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이고 나는 이성적일 때도 있지만 감정적일 때가 훨씬 많은 사람이야 그래서 연애 초반부터 남친이 하는 말에 대해서 내가 서운할 때가 많았어 자기 딴에도 노력한다고도 하고 남친 입장에서는 최근에는 많이 유해지지 않았냐 하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그대로거든… 그래서 항상 내가 이럴 땐 이렇게 해 줘~ 하는데 또 문제인 게 남친이 기억을 잘 못해 이거 때문에도 내가 많이 서운해했고 나도 노력하고 있지만 참 쉽지가 않네 ㅠㅠ 기억을 잘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나는 원래 단기기억력이나 장기기억력이 둘 다 좋은 편이라 방법을 잘 모르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