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거 꼭말해야해 안말해주면 모르더라 근데도 안고쳐지면 자기도 똑같이해봐 그럼 거울치료되는지 괜찮아지는경우도 있더라ㅋㅋ 지금 남친분이 배가 부른겨~ 뭘안해도 자기가 배려를 많이해주니까 바보같이 호의가 계속돼서 권리인줄 아는거지 이럴땐 직접적으로 서운하다고 말해주거나 똑같이 해줘야해

이기적인 거야 그런 걸로 보고싶음을 비교하는 것도 좋지 않고 자기도 남자친구한테도 맨날 만날 수 있을 때도 친구들이랑 지냈으면 너무한 건데 그때는 자기랑 시간 보냈고 지금은 어쩔 수 없고 자기가 친구 없다고 남친도 친구가 없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 서로 이해해야지 자기도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해 봐 그런 사소한 서운함은 없어질 거야 건강한 연애도 가능하고

반대로 잘 못지낸다하면 그건 그거대로 신경쓰이지않나 사실 왜 서운한지는 잘 모르겠어ㅠ... 바쁘게 살면 당연히 연락도 줄 수 밖에 없고 하루종일 폰만 붙잡고 살 순 없으니까.. 친구가 없다면 혼자하는 취미를 만들어봐 뜨개질이나 영화나 카페를 다녀오거나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하거나 청소를 하거나 자기 삶을 가득가득 채우면 서운할 틈도 없을 듯

남친 인생의 모든 순간에 내가 1순위가 아닐수도 있다는 걸 인정해야돼... 매번 그러면 서로가 너무 힘들어...

서운한걸 얘기할 순 있겠지만 둘이 떨어져있을 때 각자가 잘 지내는 것도 연인관계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러다가 심해지면 의심, 집착까지도 하게되고 나중엔 둘다 지치고 힘들어져 건강하고 지혜롭게 연애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