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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3.15

남친에게 나는 지적하는 사람이고, 나에게 남친은 의지박약으로 느껴질 때가 있어. 그래서 뭔가를 한다고 할 때 응원은 하지만 솔직히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생각하기도 해. 새로운 습관 작심삼일도 지키기 어려운거 나도 잘 알아. 그런데 매번 노력하지 않고 말만하는 게 지쳐

평소엔 사이가 좋은데 내가 이해 안되는 남친의 행동을 말하면 행동을 제약하지 말아달래. 자유로운 영혼인건 알지만 진짜 아닌 걸 말하거나 제안사항을 말해도 비슷하게 맥빠져하고. 듣기 싫은 티를 내. 이렇게 적다보니 나 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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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관계에 중요한 부분이 문제가 되는 게 아닌 이상에야 그 사람의 삶에 대한 지적은 꼭 할 필요는 없다구 생각해! 사람마다 에너지 총량도 다르고 성향이 다른 거니까~

    2023.03.1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관계에 중요한 부분이 돌아보면 아닌데.. 내가 잡념이 많다보니 그 얘기를 들은 직후에는.. 날 실망시키는 문제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사람은 다 다른데. 내가 고치기가 힘드네 참.. 고민이었는데 답변 남겨줘서 넘 고마워🥹

      2023.03.1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성향 차이. 안 맞으면 헤어져야지! 남친도 성인이고 본인 일은 알아서 할텐데 자기가 자기 맘대로 판단하고 안 좋은 소리하면 당연히 기분 나쁘겠지. 맨날 말만 하는거 매번 듣는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거 알지만 그래도.! 지적하고 비난하는 말은 가까울수록 하지 말아야해. 자기 맘대로 상대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안맞으면 놓아줘.

    2023.03.15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맞아 당연히 기분 나쁠 거 같아.. 안 맞으면 놓아줘야 하는데 마음이 내껀데 내맘대로 안돼😭 자기 말 듣고 스치는 생각들이 많어 좋은 말들 정말 고마워💛

      2023.03.1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어떤건지 알거같아ㅠㅠ 자기도 답답하고 좀 더 노력하고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 얘기하는걸텐데 남자친구는 그걸 약간 간섭이나 제약이라고 느끼나보다. 성향에도 차이가 좀 있고 성격도 차이가 있나봐. 남자친구가 개선의 의지가 크지않으니까 자기가 계속 이해하고 넘어가거나, 그게 어려우면 헤어지는게 좋을것 같네ㅠㅠ 난 성인인데도 사소하게 계속 잔소리해야하고, 이해 안되는 행동에 대해 얘기했을때 대화하고 납득하고 개선하는게 아니라 간섭으로 느끼고 달라지지않는다면 만나다가 지치고 정도 좀 떨어질거 같아서... 자기 마음 충분히 이해해ㅠㅠ

    2023.03.1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남친에게 본 받고 싶은 부분도 분명히 있고, 그 다정하고 여유있는 모습도 사랑하는데.. 어쩔땐 한심하게 느끼는 내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하기도 해. 많이 지친밤이었는데 따뜻한 말에 하루는 기분 좋게 시작한다🥹 넘 고마워 자기💕

      2023.03.16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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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 내가 이런 걸 잘 몰라서.. 남친이랑 할 때 남친이 내 뒷머리카락 움켜쥐거나 하면서 키스할 때 자기 침 건네주고 이러는데 .. 이런 행동을 하는 성향?? 같은 게 있나??? 우린 할 때 노콘노섹이고 콘돔 껴도 꼭 체외사정하는데 하면서 임신하면 어떡하냐, 임신 시키고 싶다 이런 말도 자주행 근데 꼭 노콘노섹에 체외사정이야 ㅋㅋㅋㅋㅋㅋ 말만 이렇게 한다고 해야 되나 나도 남친이 이렇게 하는게 싫지 않고 좋은데 성향 이런 걸 내가 잘 몰라서 ㅠㅠ 알려줄 수 있는 자기 있을까??연애 고민인데 말할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요… 저는 연인을 가장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무슨일이 있으면 서로 털어놓고 의지하고 기댈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런데 제 연인은 힘든 티를 잘 안내요. 저에게 의지하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라 자신보다 더 불안해보이는 저에게 짐을 쌓는걸 원하지 않아서래요 저만 계속 털어놓다보니까 지쳤고 자신이 우울창고처럼 느껴지기도 한다고 했어요 이 사실은 방금 알았어요… 오히려 특별한 관계라고 생각해서 한 제 행동이 연인을 배려하지 못한 행동은 아니였을까 싶어요 200일 가까이 사귀고 있는 중이고, 아직 너무 사랑하고, 더이상 티 안낼 수 있어요 근데 이렇게 되면 서로 의지하지 못하는 사이가 되는게 아닐까 불안해요 제가 첫 연애라서 어떻게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남자친구가 adhd인데 내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어 나는 26살이고 남친은 21살이야 5살 차이가 나서 더 그런가 싶은데 남친은 게임 중독이 심해 약속 시간도 잘 안 지켜 잠에서 깨면 게임하고 자기 전까지 밥만 먹고 게임만 해 백수야 대학교는 휴학했고 나는 그냥 별말 안 하고 내 일상은 더 제대로 살기 위해서 노력 중이야 시간 약속 못 지키는 건 기본이야 12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3시에 일어났다고 전화하고 미안하다는 말도 없어 만날까? 말까? 이러고 있어 근데 또 죄책감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자존감이 낮아 보이진 않는데 나를 자신에게 과분한 사람이라고 느껴 스스로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이러는 게 싫은 느낌도 들고 근데 또 알바하다가 1분이라도 틈 생기면 전화하고 친구랑 놀다가도 틈 날 때마다 전화하고 가족들이랑 있을 때도 그런 식으로 나한테 전화를 매번 해 또 내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패턴 바꾸겠다 말하기도 하고 (하루는 고쳤는데 이후에는 또 안 되긴 했어) 내가 카페 알바를 오래 하고 좋아하는데 자기도 바리스타 자격증 따겠다고 알아보고 검색해 보고 월요일에 학원도 가겠대 나는 이런 모습이 노력으로 느껴져서 시간 약속 못 지키고 그래도 날 사랑하는 거고 날 사랑해서 스스로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헤어지지 않고 이렇게 생각하며 계속 만나 봐도 괜찮은 걸까? 만약 계속 만난다면 그냥 지금처럼 얘가 스스로 해내길 기다려 주는 게 맞을까? 재회 조언 좀 해줄 수 있을까 헤어진지 2주됐는데 나는 확실히 재회를 하고 싶어 헤어지게 된 건 비슷한 문제로 내가 늘 남친한테 뭐라고 하고(막 욕을 했다거나 자존감 깎을 만한 말을 하진 않았어) 남친은 늘 미안하다고 했었어 헤어지는 날도 내가 서운한 게 있어서 전화로 뭐라고 했고 남친은 미안하다고 했어 근데 늘 반복되는 게 너무 지쳐서 내가 그만하자고 했고 남친은 한참 말이 없다가 알겠다고 자기도 지쳤다고 한동안 일만 하면서 지내야 할 것 같다하더라 그렇게 끝났어 그게 새벽이였는데 나는 그 상태로 한숨도 못 자고 계속 울면서 생각을 했는데 내가 잘못 생각한 거 같은 거야 이대로 헤어지기가 힘들 것 같더라고 그래서 다음날 카톡으로 붙잡았어(엄청 감정적으로) 상대는 자기 마음은 같다고 했고 그래서 나도 정리하려고 했는데 안될 것 같아서 별로 좋은 상황은 아닌 거 알지만 나는 다시 만나고 싶어 그 동안 혼자 생각하면서 우리의 문제가 뭐였는지도 알게 되었고 내 행동을 고칠 자신도 있어 근데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 비슷한 경험 있으면 도움 줄 수 있을까 자기들ㅠㅠ 나는 스무살이고 56n일 만난 동갑 남친이 있어. 고3때 만나서 현재까지 연애중이고 대학교는 같은 지역으로 다니고 있어. 평소에 남친은 자상하고 잘 대해주는데 나도 잘 해주기도 하지만 짜증나면 바로 화내고 그러는 편이야. 남친은 이런 모습에 상처받는 것 같아. 싸울때 난 팩트라 생각하면 단어 거르지 않고 기분 나쁘게 들릴 수 있는 말들을 하고 남친은 기분 나쁘면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고 말해. 그러면 나랑 연애하기 싫은거냐, 이 상황을 풀고싶지 않은거냐 묻고 그럼 남친은 잘 모르겠다 이래. 거기서 나는 그럼 말 좋아하지 않냐고 묻고 남친은 잘 모르겠다 이래... 그냥 본인 짜증나서..... 이 말을 들으면 난 헤어지자고 말을 해.... 남친은 그러자 그러고 난 또 다시 잡고... 그런데 내가 잡는 방식이 남친 찾아가서 안아달라하고 남친이 싫다해도 앵기려하고 그러는데 이러면 남친은 내 손목 강하게 잡고 밀치고 본인 내버려두라고 그래. 나 좋아하지 않는다 질렸다 이런 말이랑 나 비꼬는 말들 하면서. 아, 새벽이어도 본인 자취방에서 나가라고 너가 뭘 하고 어떻게 되던지 상관않겠다 그래. 나는 그래도 잡아. 내가 왜 그러는지 나도 잘 모르겠어ㅠㅠㅜㅜ 내가 이렇게 남친을 잡는건 평소에 내가 못해주기도 하고 남친이 너무 잘해주기도 해서, 이렇게 다정하던 애가 이러는 이유는 평소에 내가 상처를 너무 많이 줘서가 아닐까 싶은 마음에 더 그러는 것 같아. 나도 잘 한 것 없긴 해...!ㅠㅠ 오늘도 이렇게 한바탕 하고 안헤어지는걸로 하고 왔어. 헤어지는게 맞을까...? 이런 상황에서 나에 대한 태도가 너무 상처야. 거의 매일 만났고 첫 연애이기도 하고 기간더 짧지 않아서 너무 무섭다... 같이 처음 했던 것들도 너무 많고 이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만큼 상처도 많고... 사실 헤어지고싶지 않아. 내가 잘 하면 해결될 문제일까? 이 친구가 이런 상황에서 하는 행동들이 바뀔 수 있을까? +++ 남친은 평소에 전혀 짜증도 화도 안 내!!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