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따라 할머니 뵈러갔거든
부모님은6층(원룸하셔) 남친1층 할머니
2층 살고계시거든 쨌든 토요일에
뵈러갔다가..할머니가 나 보더니
막ㅇ좋아하는표정은 아닌데 애써
부모님 안부 물어보더니 살이 빠졌다 하시다가
뜬금없이 할머니가입는 조끼 입어보래서
입었더니 덩치가 있네..여기서 절반은 빠져야
이쁘겠네 지금은 씨름부가서 씨름해도 되겠어
생긴것도 좀 고치고 이러시더라
내가 그냥 평범하게 생겼고 키160 62거든..
속상하더라
어우.. 너무 속상했겠다 왜 그르시냐ㅠ 결혼생각 있으면 다시 고민해바.. 만약 부모님도 그러시면 진짜 시월드 오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