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동네가 강릉쪽인데 여기 버려진 개가 편의점 앞에서 생활하거든 저번에도 봤는데 오늘도 웅크리고 있길래 애 보고 눈물 참았는데 돌아와서 펑펑울었어...근데 또 가게 앞에 담요라도 주고 오면 민폐일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간식만 좀 주고오능데 남친 말로는 주인이 좀 챙겨준다고는 하는데ㅠㅠㅠㅠ당장 겨울 추위를 그애가 어케 견딜지 너무 걱정스러..데려다 키우지도 못하면서 뒤에서 울고 잠못들고 자책하는 내가 싫다....
.. 착하다 자기야 그래도 담요 주고오는거 어때? 밤이 너무 늦었나??? 남친동네면 근처가 아닌가?? 이밤이 너무추워서 걱정된다.. 너무슬퍼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이번기회에 느꼈는데 못사귀겠오ㅠㅠ잘때는 딴곳가서 자나봄강쥐ㅠㅠ헝 옷만두고와써
다행이다 ㅠㅠ그래도 들야보내서 재우나 잘땐?! 자기 너무 잘했어 그런 선행이 자기에게 다 행운으로 돌아갈거야 ㅎ ㅋㅋㅋㅋㅋ못사귀겠다는말이 웃긴다 무조건 자기 결정 응원해 ! 자기선택이 좋은선택이 되길바랄게🍀🍀🍀🍀🍀🍀
고마워잉 ㅠㅠㅠㅠㅠㅠ모르게떠 어디서 자는지ㅠㅠㅠ애기가 부디 덜 추운 보금자리가 있으면조켓다ㅠㅠㅠㅠ아냐 아냐 ㅎㅎ큰일 한것도 아닌데 뭐 ㅎㅎ고마워 자기🩷🫶
ㅜㅜ 불쌍해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