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5.08.23
share button

남친네 가정환경이 안좋기도 하고
요즘들어서 더 안좋아졌는지 엄청 힘들어하는데
너무 마음 쓰인다...
가뜩이나 전문직 시험 준비중이라 정신없이 공부만 해도 붙을까말까한 상황인데 그 중요한 시험 앞두고 전화하셔서 돈 없다 힘들다 신세한탄하신다는데
물론 남의 부모님이고 가정사 내가 뭐라 왈가왈부할 건 아니지만 이 중요한 순간에까지 애 스트레스 받게 꼭 그러셔야하나 싶고 난 일단 돈 얘기 부모 간의 트러블은 무조건 자식들한테 알려서 좋을 거 없다 주의라 왜 막내아들한테 그러시는지도 모르겠고....
남친이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모르겠어 요즘 그냥 다 터놓고 말하면 남친 부모님이 너무 원망스럽다...ㅎ 어려서부터 자기 편이 한번도 없었어서 부모님이 “그래도 가족인데” “그래도 핏줄인데 너가 참아라” 이런 얘기 하시는 거 죽어도 듣기 싫고 부모님 입에서 나오는 가족이란 단어가 너무 싫어서 얼른 취업하고 독립해서 진짜 좋은 제대로 된 “가정”을 꾸리고 싶어하는 앤데 지금 상황대로만 가면 시험이고 취업이고 뭐고 다 흐지부지되고 애 정신만 터질 것 같아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