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남치니 머리를 잘랐는데 .....
딴 사람 같아
짧은머리 잘 어울리냐 좋냐 물어보길래
좋다 잘 어울린다 대답했지만.....대답은 했지만...
머리를 스포츠처럼 엄청 짧게 자를거라 예상도 못했고
이제 겨울인데 왜 가만히 있는 머리를 다 잘랐는지...
이해불가..
근데 머리가 많았을 때가 더 잘어울려..... 익숙하고...
내가 알던 사람 맞나싶고 적응이 안되네
진짜 딴 사람 같아
어떡해 ㅠ
당황스럽네...
내가 알던 사람 아닌거같아...
느낌이 아예 달라서...
내가 잘자라고 톡 마무리하니까
남친 생각으로 내가 자기의 짧은 머리 숏컷 안좋아한다고 지금... 톡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