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보는 눈 없는 자기들을 위한 이상한 남자 거르는 법 적어봄
지금 20후인데 대학생 때부터 엄청 많이 만나봤고 많이 데여도 봤고 주변에서 본 빅데이터 있음

1. 같은 남자들한테 과하게 굽신거리는 스타일 = 여자는 지 밑으로 봄
차라리 같은 남자들 기강 빡세게 잡는 애들이 오히려 여자한테 젠틀함
그리고 자기 동성 친구들이랑 놀때, 여친이랑 놀때 말투 같은 사람 만나
남자는 친한 남자들끼리 있을 때의 모습이 본성임

2. 남초과, 남초회사 다니는 모솔아다 쑥맥남 =  디시펨코일베하는 커뮤충
남자는 차라리 여자들하고도 어느 정도 사교적으로 잘 지내고 연애도 꾸준히 계속 해본 애들이 나음

3. 잘생겼는데 수동적인 남자들은 겉보기에는 순진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제일 머리 잘돌아감
트러블 생겼을 때 여자한테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큰그림을 잘 그림

4. 혼자 못다니고 꼭 친구들이랑 무리지어 다니는 남자 = 팔랑귀거나 자기 소신 절대 없고 사람들 시선 엄청 의식하는 스타일

5. 홀어머니 밑에서 쭉 자랐거나 아버지가 무능력한 가장이였던 남자 = 마마보이거나 엄마에 대한 연민 오짐
여자가 가정에서 희생하면서 갈려나가는 거에 면역 있어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함
결혼까지 간다? 와이프 갈아서 대리효도 시킴

6. 술자리 엄청 좋아하고 외모에 집착하거나 인스타 피드 열심히 꾸미는 남자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여자가 인생목적 0순위가 된 것처럼 헌신 = 여미새, 미래 없음
이런 놈들이 또 식기도 빨리 식음

7. 진보적인 척 사회이슈에 깨어있는 척 거룩한 언동 보이는 하는 남자들 오히려 조심해야 함
뒤가 구린 놈들 많음....진짜 좋은 남자는 과시하려고 안함

8. 남 시선 의식 안하고 줏대있는 애들이 회피형 아니고 앞뒤가 같음
음습하게 뒤에서 안 하고 불만 있어도 앞에서 직접 얘기해서 직접 품

9. 지 연애사, 안좋은 경험 말하는데 거의 다 본인이 피해자인 것 마냥, 보살인 것 처럼 포장해서 말하거나 전여친 언급 많이 한다 = 열등감 오지는 하남자라 여자가 떨어져나간 건데 본인은 문제없다 생각함
자기객관화 x

10. 예술하는 남자는 극과 극임
눈치, 센스있고 공감능력 좋아서 정서교류 잘되거나
자의식이랑 자부심 강하고 고집 세서 가르치려 들고 예민하거나

11. 운동선수, 직업군인 만날 때 잘 살펴서 만나
체감상 여미새 제일 많은 직군들임

12. 당연한 얘기지만 게으른 것보단 빠릿하고 성실한게 나음
적어도 시간약속은 잘 지켜야 본인 밥그릇은 챙기고 상사들한테 싸바싸바 잘하는 것보다 서비스직 종사자들이나 노인분들, 아이 같은 상대적 약자들한테 잘하는 사람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거임...기본적인 상도덕 신경써서 지키는 남자가 전체적인 인품도 괜찮은 남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