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문제로 한심한 친구 손절쳐? 22살이고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는데 남미새인 건 알았지만 성인되니까 더 심해졌어
남사친이랑 자고 처음 본 사람이랑 자고 먹버당하고 전남친이랑 자고 바람피고 산부인과 들락날락하고… 처음엔 내 일 아니고 나한테 피해끼치는 건 없으니까 했는데 점점 꼴보기 싫네
약간 거리두는건 좋을 것 같아.. 남이 보면 끼리끼리라고 자기까지 그렇게 보일 수도 있으니까ㅜㅜ 직접적인 피해는 끼치지 않더라도 인생에 도움되지도 않을듯..
아 나라면 애진작에 손절 쳤어 너무 한심해보여 주변에서 걱정해줘봤자일텐데 뭐하러 그거 보면서 스트레스 받고 있어
나도 그런친구있는데 그냥 내가 서서히 연락끊었어..만날때마다 넘 피곤하더라 ㅋㅋㅋ 만나면 남자얘기밖에 안함
그걸 자기가 혼자 처리? 하면 상관 없는데 나한테 연락해서 징징대면 손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