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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저녁 소수2023.09.04

남자칭구랑 만난지 4개월 다 되가능데

남자칭구가 나이가 30 중반, 나는 아홉수 인데

되려 나보다 남자칭구가 결혼 생각 없어보여

내가 빨리 결혼 하고 싶어서 넌지시 말 꺼내 봤는데

오빠는 나랑 결혼 할꺼야? 라고 물어봤는데

남자친구는 아직 확답할수는 없지 ㅎㅎ 라고 답했능데

정말 서운 하더라구....

아직 만난지 얼마 안됐어서 남자칭구 입장에서

부담 될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

이전에 만났던 여자랑은 결혼준비 하는데 집 때문에 집안

간 문제 되서 헤어졌다 하는데 나한테 처음 질문 한게 집 어떻게 할지 물어봤어서 나는 상관 없다 하니까 오 다행이네 하고 별 문제 없었는데

내가 남친 한테 결혼 재촉 하는게 잘 못 된 건가

아니면 남자친구가 나랑은 결혼 생각이 없는건가..
딴 여자를 생각 해 두고 있는지.. 내가 어떻게 생각 하고 받아들여야 될지 모르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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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4개월이면 좀 이르다 생각할수도있고.. 초반에 집 물어본건 나중에 결혼준비하다가 문제생길까봐 미리 물어본것같은디.. 나도 만나는 상대가 비혼주의냐고 물어봐서 결혼할거라고 얘기했엇엉 상대가 전에 만난 사람이 비혼주의인걸 숨겼었더고 하더라고

    2023.09.04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넌지시 물어봐야될거 같다ㅠㅠ

    2023.09.04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나랑 결혼 할거야? 이 질문 들어봄 사람으로서 진짜 엄청 부담스러워 대답도 바로 하기 그렇고ㅠㅠ 상대가 별로라서 그런게 아니라 신중해서 그런걸거야 4개월이면 이르기도 하고. 차차 서로의 시간을 더 쌓으면서 지켜보자 자기도 지금은 그런데 만나면서 마음 없어질수 있어

    2023.09.04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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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3년인데 남자친구가 나보다 두살 많아 또 나는 직장을 다니고 있고 남자친구는 직장을 다니다가 좀 개인적 사유로 그만뒀어 여기서 문제인건 나랑 결혼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 부모님한테도 30오기전에는 결혼이 하고 싶다고 말을 했대 근데 남자친구 어머님은 내가 기가쎄서 별로 마음에 안들어 하시나봐 내가 남자친구 한테 아직은 결혼 까지는 좀 아닌거 같아 라고 했어 그러더니 남자친구가 너도 결혼 하고 싶잖아 하는거 있지?? 난 아직 결혼 까지는 생각 안해봐서ㅠㅠ 남친이 요즘 부쩍 나랑 결혼하고 싶다는 말이 늘었어. 그래서 내가 그런 생각이 언제부터 들었어? 하고 물어봤는데 남친이 솔직하게 말하면 전에는 결혼생각 없었는데 최근들어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넌 나랑 예전부터 결혼얘기 다 해놓고 결혼 생각 없었다고 하면 그게 다 빈말이었던 거 아니냐고 따지고 결혼생각 없는 여자를 부모님이랑 친척들한테는 왜 보여주냐 이렇게 말하니까 그때는 나도 자기랑 같은 마음인줄 알았대 그리고 자기가 결혼생각이 없었다는 건 나랑 결혼을 안 할 생각이었다는 말이 아니라 우리가 어렸어서 결혼생각이 없었다는 거래 이게 난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거든? 그래서 난 되게 기분 나빴어 난 남자친구가 예전부터 결혼하자하고 부모님한테 소개하고 미래 같이 그려놓고 전에는 결혼 생각 없었다고 하니까 좀 배신감 느꼈어 다 가식이었나 생각도 들고 자기들은 어때? 남친이랑은 2년정도 만났어남자친구가 이전에 만났던 사람은 3년 반을 만났던 사람이고, 나이는 12살 이상이 어린 여자였대. 그 여자와 결혼하고 싶었지만 어렸던 그 여자는 결혼이 준비되지 않았다고 했고 결국 헤어졌다고 하더라고. 그 여자와 헤어진지 1년쯤 되어갈 때 남자친구는 나를 만났어. 우리는 만난지 아직 5개월이 좀 안돼. 그리고 최근에 알았는데 그 전 여자친구는 회사에서 만난 사람이였고, 지금도 같은 회사에 다닌다고 하더라고.. 남자친구는 다 끝난 과거고, 지금은 나를 더 사랑하고 있다고 하는데.. 나는 머릿속이 온통 소설로 가득해. 내가 3년 반을 어떻게 이길 수 있겠어 싶은 생각도 들고.. 순간순간마다 자존감이 무너져 이제는 뭐때문에 나를 만나는걸까 의심까지 하게 되네.. 어떡하지.. 결혼 얘기가 나오고,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나.. 나는 뭐지 싶어서 좌절하게 되고, 괜찮다가도 갑자기 미친듯한 우울감이 찾아와 이렇게 이 사람을 계속 만날 수 있을까? 너무 혼란스러워.. 남자칭구가 담번에는 내가 원하는 콘돔 사오면 좋겠다고 했는데 나는 아직 한번도 사본적이 없어서 추천해줄 언니분들 구함니다..🩷남자칭구랑 계속 쓰던 거는 바른생각 에어핏인 거 같둔디자기들 조금 긴데 내 고민 좀 들어주면 고마울 것 같아 ㅠㅠ 일단 나는 20대 중반이고 결혼은 늦어도 29살 30살에는 하고 싶어 지금 남자친구랑은 만난지 곧 3년이야! 예전에는 그냥 지나가는 말로만 결혼하고싶다, 했는데 나이가 이제 슬슬 차다보니까 현실적인게 더 걱정이 되더라구 일단 남자친구 가정사가 조금 복잡해 상식적으로 이게 되나 싶을 정도로 늦둥이라서 부모님 간 나이 차이도 많이 있는 편이고 남자친구 집이 잘 사는 편도 아니야 오히려 조금 힘들다면 힘들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물론 나도 잘 사는 편은 아니야!! 그냥 남들처럼 평범해 부모님은 몇 년 전에 이혼하셨구 근데 최근에 친가 가족들을 만날 일이 있었는데, 거기서 어른들이 물어보시더라고 남자친구 집은 잘 사는 것 같냐, 부모님은 다 계시냐, 근데 여기서 사실대로 말은 못하고 그냥 아직 뵌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다- 라고만 얘기하고 끝났어 원래 나는 아 얘랑은 결혼까지는 힘들겠다, 싶었거든 성격 차이가 조금 심해서? 흔히 말하는 T와 F의 차이랄까..? 근데 최근에 헤어질 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사이가 더 좋아졌어 다 터놓고 이야기하니까 서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하나씩 이해해주고 하니까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더라 그래서 지금 나는 당장 결혼은 아니더라고 2년 내에 동거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 둘 다 아직 취준생이라 나는 취업 문제만 해결되면 둘이 천천히 돈 모아서 결혼하고 싶어 여기서 내 고민은 이제 남자친구 가정사 때문에 가족들이 달가워하지 않을 것 같다는거야,, 나한테는 하나씩 다 맞춰주고 취미도 같고 가치관도 비슷해서 결혼하면 둘이 그냥 재미있게 잘 살 수 있겠다 싶거든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나는 남자친구가 너무 좋은데 집안 문제로 반대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너무 섣부른 고민인 건 알고 있지만 ㅠㅠ 친가 쪽에서 저런 질문을 받으니까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ㅠㅠ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