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침구랑 장거리연애인데
어머니가 없으셔 아버지랑 3살때 이혼하셔서
자기한텐 아버지는 가장 사랑하고 엄마이자 아빠 없어서는 안될존재래… 나두 그게 싫다는건 아냐 오히려 가족끼리 친해보이는거 보기좋아
근데 남친 휴가나왔는데 마지막날에 나랑 같이 보내기로 했는데 아버지가 전역때까지 못 보니까 얘기 하고싶다고 나랑 못 만난대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냐… 뭐 아버지입장에선 아들 두명이있는데 남친이 딸같은 아들이라 더 애정이 가는건 맞지만 난 너무 서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