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친구=28
나=26살
연애한지 이제 3년 이고 나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 남자친구는 직장을 다니다가 먗개월 다니고 일이 맞지가 않았는지 그만뒀어 그래도 나를 제일 사랑해주고 배려해주눈건 나도 잘 알아 여기서 문제인건 나랑 결혼을 하고 싶다는거야 오빠 직장 좀 다니고 그때 나랑 다시 생각해보자고 말했는데 남자친구는 왜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냐고 그래 내가 그 말 듣고 기분이 좀 가분이 좀 그렇더라구 ㅜㅜ 내가 이기적이야??
나도 그렇게 말했을거같은데? 이게 이기적인가..?
아니면 남자친구는 진짜 그냥 가볍게 우리 나중에 커서 결혼하자~ 이런것처럼 애교성 발언을 했던건가.....?
진짜 그런 뀨잉 느낌으로 얘기한거 아닌이상 남친이 좀 예민하게 반응한거같기도하고...
남친이 괜히 민망하니까 방어적으로 나오는 것 같아. 자기가 현실적인 얘기를 하는데 그 말이 거절로 받아드려지니까 순간적으로 방어적인 대답이 나온게 아닐까? 왜 그렇게 대답했지하고 이불킥 하고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