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 포함해서 친한사람끼리 술 마시다가 예전에 봤던 타로카드 이야기가 나왔는데 같이 놀던 오빠 한명이 좀 그런 끼가 있어서 둘이 진대처럼 이야기하면서 나한테 넌 헤어지면 대체자가 생기는데 내 남자친구는 안 만든다 이런 이야기를 했어서 .. 술 취해가지고 한명 있는거같다고 계속 귀찮게 구는 사람 있다했는데 남자친구가 슬쩍와서 듣더니 “난 대체자가 있어도 상관없는데 헤어지면 대체자가 당연히 생기겠지“ 뭐 이런 식으로 비슷하게 이야기를 했었어 .. 난 너무 서운했는데 저 말 뒤에 ” 그래서 (욕) 그게 누군데 난 상관없으니까 누구냐고” 이렇게 물어봤거든 난 상관없다는 말에 좀 마음 아팠는데 내 친구들은 그게 질투라고 하더라고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