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 찌질한 모습 볼때마다 한대 쥐어박고싶어. 꽤 오랜 시간동안 헤어져야하나 고민했는데 외모가 너무 내 취향이라서 그러질 못 했다ㅋㅠ. 근데 이제 데이트 할 생각만해도 숨이 조금 턱 막혀버려. 근데 이 글 쓰면서도 못난 모습만 적으려니까 미안하네.
1. 각자 폰으로 사진 찍으면 절대 공유 안 해줌.
보여달라해도 아직 받을 자격(?)이 안됐대. 뭔 개소린지. 그냥 더 말하기 싫어서 말 안 함.
2. 친구 데리고 와서 놀았는데 지한테 신경 안 써준다고 삐짐.
3. 나한테 선물로 준 섹스토이 있는데 자기 집 갈때마다 충전기 지가 챙겨서 못 쓰게 함. 딱히 쓰진 않는데 그냥 어처구니 없음ㅋㅋㅋ.
뭔가 같이 있을 때 힘이 되기보다 기빨림.
헤…헤어져야겠지..그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