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Q. 남자친구 졸업식에 가기로 했는데 1시간 반 좀 넘는 거리야!가서 꽃다발 전해주고 사진찍고 남친은 가족들이랑 시간보내야 하는거니까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는데 뭔가..좀..내가 거기에 끼는것도 이상하고 서로 불편할게 눈에 보이니까 그냥 집 가는게 맞긴한데 왜케 기분이 그렇지..? 내가 너무 쓸데없는거에 서운한건가 아직 철 덜들었나..본가에서 학교 자주 갔으니까 시간이 아까운건 아닌데 괜히 섭섭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