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랑 상황이 비슷하네 내 남자친구도 주말에만 만나고 평일에는 못 만나 카톡은 남자친구가 바쁘면 그냥 넘겨버릴 때도 있고 평균적인 양?으로 따지면 정말 적어 그대신 전화 하루에 한 번씩은 해주려고 노력하는거 알아. 나는 그런거 다 이해하는데 표현 그러니까 말이든 아님 뭔가 느껴지는거든 그런걸 해줬으면 좋겠는데 남자친구는 나 많이 했는데???라고 생각해 오랜 지인에서 사귀게 된 케이스라 다른 사람 좋아하려나 이런 걱정은 안하고 믿는데 정말 표현 뚝딱이에 1도 못하던 사람이 사랑해 보고싶어 하는거도 엄청난 노력인거 알아서 다른거 뭐라 잘 안하는데 정말 딱 두개 표현이 다인거 같아서 좀 서운해 근데 뭔가 나만 아쉬워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우울했어 남자친구는 나 만나기 전까지 32살 모태솔로였는데 남자들 성격이 그런가 모태솔로란 그럴까 생각하면서 혼자서 삭혀.. 자기 글보다가 그냥 내가 생각나서 주절주절해봐

원래 다들 한 번씩 그럴 수 있지~ 나도 완전 장거리에 한 달에 한두번 소중히 보고 남친 일이 정말 바쁘면 하루에 퇴근 하고서나 연락이 오거나 그래ㅎㅎ 근데 난 이젠 아쉽고 서운섭섭한 마음 가질 시간 없이 나 또한 계속 바쁘게 내 일 살고 연락 오면 또 같이 얘기 나누고 잠들기 전에 전화 통화 뙇! 하고 자고 그랭ㅎㅎ

이걸 서로 이해하고 알아주면서 노력하면 관계가 계속 잘 이어지겠지만 한 쪽이 서운섭섭해만 하면 다른 한 쪽은 분명 그걸 처음엔 똑같이 생각하다가도 지치기 마련일 수도 있어... 그니까 오늘 하루 잠깐 그런 생각이 그냥 들었다~ 하고 내일은 또 각자 삶 잘 살다가 연락하게 되면 그 순간에 집중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행동해봐~ 불안해 할 이유가 전혀 없어 자기야. 남친이 뭐 의심 살만 한 행동을 한 것도 아닐거 아냐ㅎㅎ 선택과 집중 화이팅!

머리로는 다 사정아는데 마음은 어쩔수없다는거🥲 공감공감

자기야 친구들이나 취미나 자기개발에 힘써보자 ! 점점 서운한게 줄거야.. 좋은 사람일 수록 오래 볼 사람일 수 록 거리를 잘 조절해야하더라 ㅜ 좋은관계 오래오래 이어지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