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 여동생분이 담달에 결혼하시는데
나는 가족분들 정식으로 인사드린적은 없고
더군다가 만난지 아직 1년도 안되었고, 서로 부담스러워서 가족끼리 만남은 좀 꺼리는 편이야.
(그리고 난 20대중반 남친은 30대 중반..나이차이가 나서 괜히 만나면 결혼 분위기 날까봐,, 남친은 결혼생각 없고 나도 사회초년생이라 당장은 없음)
남자친구한테도 얼마전에 슬쩍 결혼식날 나도 갈까? 하니까 서로 부담스럽고 어차피 그날 정신없어서 오지 말라는데
그래서 축의금만 낼까 하는데, 축의금만 낼꺼면 왔다 가래... 그니까 돈 내지 말라는 의미.
아무리 그래도 나도 청첩장 전해받았고(남친한테) 그래서 10만원정도 보낼려고 하는데 자기들는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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