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어머니가 자꾸 나 보고싶다고 하신대
나 22살이고 남친 26살이야
만난지는 1년 반쯤 됐어

난 엄마한테 남친에 대해서 거짓말 했거든 남친이랑 인터넷에서 만나기도 했고 나이 차이 좀 나니까 엄마가 뭐라 할 것 같아서..ㅠ

근데 남친은 어머니가 자꾸 물어보시니까 숨김 없이 말했대
남친이 어머니한테 여친 얘기하는 것도 처음이고 하니까 어머니가 자꾸 여자친구 얼굴 보고싶다, 니 형도 여자친구 데려오는데 너도 데려와라 하시나봐
둘이 결혼하고 싶으면 해라 이렇게 말씀도 하시고

남친은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셔

근데 아직 결혼 생각도 없고 그런데 어머니를 만나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