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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4.13

남자친구 어머니가 유방암이 재발하셨어 이번엔 완전 극초기지만 자주 재발하니까 안좋은 기억들이 계속 생각나나봐 각종 암이 4번정도 걸리셨다는데 나는 사실 암이란게 짐작도 안가... 그냥 그렇구나 싶어서 내가 남자친구에게 어떤 반응을 해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남자친구도 내게 말은 했지만 내가 이해하지 못한다는걸 아는거 같아
가족이 아프고 괴로워하는걸 지켜보는 사람에게 뭐라 해줘야할까 이 이야기를 계속 하는것도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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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냥 있어줘. 기회가 되면 자기가 자기만의방에 터놓은 이런 이야기도 좋은 거 같아. 내가 이해하지도 못할 아픔일 거 같다. 혹시라도 필요하면 알려달라고..!

    2024.04.13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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