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술집 장사하는 사람이야..
하루 마무리겸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 싶어서 전화 걸었었는데 콜 몇 번 울리다가 마지막에 전화 받길래 오빠!! 하는 순간 경찰 어쩌고저쩌고 경찰이 남자친구를 가해자로 모는 상황이고 너무 놀래서 전화 못끊고 계속 듣고있는 와중에 끊겼어.. 누가 봐도 진상이 신고난동 부린 거 같은데 진짜 돈 없는 동네라 그런지 어질어질 하다… 상황 정리 되기까지 몇시간 걸릴 거 같은데 너무 걱정된다 어떡하지…
심지어 가게 몇번 같이 봐주고 그랬는데 동네 수준이 하 .. 글고 절대 손님한테 먼저 화내거나 그럴 사람은 아니야 .. 대체 뭐가 문제였길래 경찰까지 오가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