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서울
나 경기권 한적한 동네
그래서 항상 중간인 홍대에서 만나거나 내가 남친 집이나 동네로 가는데 요즘 내가 가는게 너무 당연시된 기분이야… 그리고 너무 나만 쏟는 연애같구 ㅠㅠ
전에는 말이라도 우리동네로 온다고 했는데 요즘은 그런 말도 없고 서운한데 진짜 동네에 할 게 없어서 와달라고 하기도 뭐해 ㅠ 나는 본가에서 살아서 집데이트를 할 수도 없는거고…
모레도 시험때문에 약속 취소된거 보고싶다니까
나 자는동안 공부하면 된다고 집으로 와서 같이 자고 다음날 같에 쉬자는데 괜히 삔또상하고 나만 너무 바라보는 연애같은거 있지… 별 일 아닌데 내가 요즘 피곤해서 그런걸까 ㅠㅠ
엥 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