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만난지 30일 정도 됐는데
남친 만날때마다 수염이 신경쓰이는데 뭐라 얘기를 해야될지 모르겠어..ㅠㅠ
면도를 안하는건 아닌데 턱이랑 목 사이쪽으로 몇가닥 있는 수염을 안 밀었더라고..
턱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서 모르고 안 민거 같은데
뭐라고 얘기를 해야 잘 돌려서 얘기를 할 수 있을까..?ㅠ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창피해 할거 같아서ㅠ
와 내 남자친구랑 똑같다 나도 처음에 그거 싫엇는데 나도 하는짓 가만보면 허술한 거 많길래 나는 걍 .. 적응했어 sad ending
으잉ㅠㅠㅠㅠ
난 뽀뽀할때 앗 따가워 하면서 애교스럽게?? 말한적 있엉 턱 쪽이라면 손으로 만질때? 면도 안했엉? 하면서
앗 아직 뽀뽀를 안 해봤는데,, 도전,,!!
나는 많이 편해져서 얼굴 만지다가 “오? 여기 혼자 나와있네? 뽑아주까?” 하면서 잡아당겨 ㅎㅎ 집에서 데이트할땐 쪽집게 가져와서 뽑기도해.. 나혼자 집요하게
근데30일이면…흠..아무리 애교라도 말하기가 어렵긴하겠네..
앜ㅋㅋㅋㅋㅋ 뭔가 되게 귀엽다ㅎ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때가 오겠지..??ㅎ 나도 직접 해주고 해야겟다ㅎ
나도그랬는데, 여기도 털이있네? 하면서 톡 건드리고 그랬어 그럼 걔도 알게돼서 다음에 만나면 뽑아서오더라!ㅋㅋㅋ
아직 얼굴쪽을 손을 안 대봐서 어렵겠지만 이번 기회에 도전해 봐야겠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