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만난지는 2년 넘어가
처음 만날때부터 공부를 하고 있었어
뭐 나도 일때문에 바쁘니깐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최근에 내가 힘들어져서 시간 갖자고 이야기했다가 내가 다시 붙잡고 다시 만났단 말이지
그런데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시험이 얼마 안남았는데 집중이 잘 안되서 시험때까지 3주정도 당분간 연락 못할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좀만 기다려달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게 맞나 싶다
무슨 시험인데 그래? 수능이여?ㅋㅋ 엄청 열심히 평소에 공부하면 이해하고 그런 타입 아니면 짜증날듯 중간중간 연락하는게 의무처럼 느껴져서 피곤한가..?
수능ㅋㅋㅋㅋㅋㅋㅋ웃기당
그런가 엄청 미안하다고 기다려달라고 하긴했는데
기다려보는 거 추천해! 기다리면서 계속 그 사람 생각나고 보고싶고 뭐하는지 궁금하면 계속 사귀는거고 아니면 없어도 괜찮은 사람이다~하고 다른 뜨거운 사랑 찾아가자. 그리고 3주 후 남친이 얼마나 잘해주는지도 중요하다고 봐!
기다려달라고 하능 건 이해가는데 3주는 너무 길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