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 따라 해외가는 거 어떻게 생각하는지 투표 좀 해줘
남자친구랑 나는 29이고 5년 만났어 둘 다 결혼할 생각 있고 1년 전쯤부터 나름 구체적인 결혼 계획도 했었어 동거중인데 신혼부부 청약도 알아보고 가끔 좋은 매물나오면 같이 집보러도 다녔었음
근데 남자친구 직장에서 진짜 좋은 기회가 온 거… 남자친구는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직급도 낮아서 이런 기회가 잘 없는데 회사에서 젊고 외국어 잘하는 사람을 해외 지사로 파견하고 싶다고 했대
당연히 집 주고 초기 정착비용도 지원해준대 그리고 가족이랑 같이 갈 생각이면 그에 맞는 지원도 해준대 집도 좀 더 좋은 곳 주고 공교육비도 전액 지원해준다 함 연봉도 기하급수적으로 오름…
그리고 나는 현재 한국에서 회사 다니고 있는데 이제 승진했고 자리 잡아가던 참이었음 다만 남자친구만큼 좋은 회사는 아니라 이직 생각 꾸준히 있었고 어렸을 때 원래 해외에 살고 싶어하긴 했어 언어는 원래 영어를 잘했어서 걱정 없을 거 같아
너무 좋은 기회라 내가 포기하라고는 절대 못하겠어 그래서 지금 따라가거나 헤어지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결혼도 안했는데 따라가도 될까? 남자친구는 나만 괜찮으면 식 생략하고 혼인 신고하고 가자고 하는데 난 식 꼭 안해도 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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