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자라고 해 .. 뭐가 문젠데
너무 자주 그러기도 하고 심할때는 밤8시에 연락와..
나도 잠이 많아서 그런지 일 쉬는거면 더 이해해줄 것 같아! 뭐 밖에 나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자는건데
나라면 일 쉬는 기간이 짧으면 어차피 일 구하게 되면 생활패턴 다시 맞을 수 있으니까 괜찮을거 같아! 근데 길면 한번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너무 심하니까 조금 조정해보면 어떻겠냐구
이야기 해보는게 좋겠지..? 알람이라도 맞추고 자면 그래도 잘 일어나지않겠냐 여러번 말했는데도 안하더라구..
자기가 스트레스 받으면 심각하게 얘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 남친 사랑하고 연락 많이 하고싶은 의도로 얘기하는거니까
너무 자기한테만 맞추길 원하는 건 이기적인 거 같아 욕심이고 일 쉬는 중이면 일할 때 못 쉰 거 쉬는 건데... 그게 싫으면 못 만나는 거지
일 5월부터 쉬었는데.. 지금 거의 나 만나는날 빼고 본인이 패턴 돌리겠다고 한 며칠 빼고 다 늦게일어나고있어서.. 나랑 보는것도 진짜 한달에 한두번? 정도야...
패턴 안맞는거 어쩔수 없고. 남자친구 일 쉬면서 본인이 늦잠자고 싶으니까 자는거겠지. 그거가지고 뭐라하면 난감하지 남친이 자기한테 본인에 맞춰 너도 늦게일어나라고 하면 어이가 없잖아
스스로도 낮에 일어나는걸 마음에 안들어하면서 바꾸려고는 안하는것같아서... 그냥 냅두는게 맞을까..
그냥 냅둬 다 큰 성인인데.. 직장 다닐 정도 나이면 25살은 넘은거 아니야? 엄마도 아니고 다 큰 성인 알아서 살겠지
자도록 내버려두자!!
어차피 다시 일시작하면 그렇게 못하기도 하고 나도 회사일로 엄청 스트레스받아서 쉬는데 같이 사는 부모님도 뭐라안하셔! 잘 수 있을 때 많이 자두라고~ 그래도 자기만날때는 시간맞춰 일어나는거 아니야?
나 만날때는 일어나긴 하는데 스스로 만족 못하면서 계속 그러니까 난 답답한거지.. 내가 알람 맞춰봐라 일찍 일어나고 낮에 잠오면 스트레칭이라도 하고 움직여봐라 해도 결국 그냥 자고 밤늦게 일어나서 생활패턴 엉망 된채로 속상해하니까..
패턴안맞고 늦잠자는 게 맘에 안들면 스트레스받지..ㅠ 나는 남친이 그러면 애정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
난 자는거보다 답답해하면서 내가 제시해주는 방법같은건 그냥 들은체만체 아침일찍 일어났다가 낮에 잠온대서 스트레칭이라도 해서 움직여 한 카톡 안읽고 한참 지나서 밤에 아.. 자버렸다.. 이러니까 뭘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
그건 자기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해 영역밖이니까 ㅎㅎ본인이 일단 의지가 별로없는 것 같앙.. 포기하고 냅두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