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내년 초에 군대 가는데 그거때매 방금 가지 말라고 겁나 울었는데.. 서로 집 잘 들어가라고 빠이빠이 하고 오는데 겁나 쪽팔려쿠투ㅜㅜㅜㅜㅠ 곰신 꽃신 신어본 자기들은 어떻게 했어요..?
어디 어학연수 다녀온다 생각하고 보내면 괜찮지 안ㄹ을가… 요즘은 폰 줘서 연락도 잘 된대
아 진짜.. 그래도 너무 힘들거샅아ㅜㅠ
내 일 할거 하고 돈 벌고 덕질하면서 시간 보냈더니 간줄도 몰랐어요 정신 팔려가지고ㅠㅋㅋㅋㅋㅋㅋ나한테 집중하는게 진짜 짱이에요 지금은 꽃신신고 잘 만나고 있어요~!~!